김장훈은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국민훈장 및 표창행사에 참석해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김장훈이 훈장을 받게 된 것은 15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서해안 살리기 운동, 중국 사막화 방지 등 나눔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김장훈 자신의 미투데이에 훈장을 받는 사실을 알렸다. 김장훈은 "낼 청와대 갑니다. 태안반도 기름제거 활동때 정부에서 훈장을 준다고 했지만, 사양했다. 이번엔 미국, 중국에 가서 조국을 생각하라는 격려로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훈 외에도 이승철과 연기자 박상원이 국민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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