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립스틱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으로 분한 송혜교는 대기업 상속녀답게 세련되면서도 청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송혜교가 혼자 화장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는 누드톤의 립스틱을 바르며 섬세한 연기를 이어나갔다.
방송 직후 뷰티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는 '송혜교 립스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벌써 립스틱의 브랜드와 색상을 분석해 글을 게재했으며 극중 오영과 비슷한 느낌의 메이크업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SBS의 파격 편성으로 1, 2화가 연속 방송됐으며 14일 3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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