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국내 최초 미국해안경비대 시험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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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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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미국해안경비대(USCG)의 시험소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15년 1월28일 설립된 USCG는 미국 관할권에 속하는 공해와 수역 해상, 해저, 공중에 적용되는 모든 연방 법령을 집행 또는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압방폭구조 등 6개 분야의 이번 시험소 등록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원활한 신규시장 진입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업체의 조사 결과 USCG와의 협력으로 연간 650만불 상당의 방폭제품 수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시험·인증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 경쟁력 지원 강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제적 위상 제고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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