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업체, 스마트 러닝에 사활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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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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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교육업계에 스마트 러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말하기, 듣기,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영어교육업체들이 스마트 러닝 서비스에 사활을 걸고 있다.

◆ 유대인식 영어교육 비법 ‘두잇 잉글리시’
두산동아 두잇 잉글리시(www.dooitenglish.com)는 이스라엘 디지털교육기업 Time to Know(타임투노우)가 1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교육 플랫폼을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적용시킨 초등 영어 학원이다.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수업에 참여하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한다.

◆ 가상 영어세계에서 주인공이 되는 '클루빌'
청담러닝의 클루빌(www.clueville.co.kr)은 3D 플랫폼 기반의 ESL 환경을 통한 가상영어세계 경험 및 인터랙티브한 학습을 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러닝센터다. 학생들은 가상영어세계에서 직접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초등학생이 경험할 수 있는 4000여 개의 대화와 미션 수행 등의 체험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 시간 장소 안 가리는 '스마트리잉글리쉬'
KT oic의 스마트리잉글리쉬(http://www.smartree-english.com)'는 테블릿PC같은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습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과 코치 존, 스마트 존, 인터렉티브 존 등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센터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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