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영양플러스 사업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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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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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저소득 영·유아와 임신부 등의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제공으로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하남시에 거주자하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소득기준이 최저 생계비 대비 200% 미만의 시민이면 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등을 준비해 보건소 1층 건강원스톱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이상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공급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여 건강증진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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