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 신임회장에 선출된 화가 박진화(56)씨가 취임소감을 밝혔다.
민미협은 지난 16일 오후 혜화동 예술가의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 씨를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홍익대를 나와 1985년 서울미술공동체를 조직해 민중미술화가의 길에 들어섰고 서울미술공동체대표, 민족미술협회 서울대표, 민족미술협회 상임이사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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