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교육법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종혁의 교육법이 화제다.
17일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이 썰매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다른 아이들은 썰매를 타고 앞으로 가려고 고군분투했지만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뒤로 타려고 했다. 이에 이종혁은 "우리 애는 참 특별해. 뒤로 타기도 하고 남들처럼 꼭 앞으로만 타지 않으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준수는 막대기를 내팽겨친 후 썰매에 엎드려 타기 시작했다. 이종혁은 "그렇지. 또 새로운 스타일이네. 그럼 엎드려서 막대기로 끌어보라"며 아들을 칭찬했다. 신이 난 준수는 엎드린 채로 막대기로 썰매를 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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