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에 개최된 개점식에는 이주형 수협은행장을 비롯, 은행 관계자들과 조영진 광교신도시 법조인상가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교신도시지점은 2015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신대역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 및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변에 약 3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법조타운(‘16년 완공 예정), 광교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입주해 향후 금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핵심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기업체, 공공기관 및 임직원과 지역내 거주하는 개인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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