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기린 이광수 정장 입고 남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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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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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왼쪽)과 이광수.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기린 이광수가 찌질한 모습을 벗고 남자로 변신했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함께 패션매거진 '코스모 맨' 3월호 화보를 찍었다. 이광수는 평소 SBS '런닝맨'에서 선보인 배신자의 모습을 벗고 올백 머리에 블랙수트로 멋을 냈다.

이광수는 잡지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촬영 외에 사적으로 자주 만나는 사이"라며 "김종국 형이 3년 동안 매번 밥을 사주셨다. 소소한 것까지 잘 챙겨주는 형이다. 형의 이야기는 무조건 정답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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