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구는 이른 아침 환경미화원들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며,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모이는 적환장을 견학 할 계획이다.
특히 정리되지 않은 거리와 제대로 버려지지 않는 쓰레기봉투를 치우면서 그간 가정에서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쓰레기봉투와 재활용품은 언제, 어디에, 어떻게 버리는 것인지를 알게 하는 체험도 실시한다.
월 1회 진행되는 청소 체험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학생들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방학기간동안 체험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점수도 부여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청소체험은 생활쓰레기 배출의 중요성과 버려지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벽부터 가로청소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에게도 힘이 되는 아름다운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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