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홍춘희 의원 프랑스 정책연수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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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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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 홍춘희의원(민주통합당, 안양가선거구)이 전국 여성지방의원과 19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정책연수길에 오른다.

이번 연수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크워크 소속인 서울·경기·대구·경남 등 각 지역의 여성 광역·기초의원 16명이 참여하며 경기도에서는 홍춘희 시의원이 참가한다.

연수는 세계에서 유일한 프랑스의 지방의원교육기관인 시데프(CIDEF)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세계 여성의 날(3. 8)을 맞아 여는 여성 정책연수다.

이들은 여성시장이 취임한 파리 인근 바뇨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파리 여성들이 모든 분야와 파리시 각종 정책에서 남성과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감시하는 파리시 동등감시소 등을 방문한다.

또 최근 지역의 주요 관심사인 협동조합과 관련 로컬푸드 협동조합, 급식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협동조합과 공정무역 카페 등도 방문한다.

시 의회 홍춘의 의원은 “열심히 준비해서 배워오는 연수에서 정책을 나누고 소통하는 연수로 한 단계 성장하는 셈”이라고 연수의 의미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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