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 수사관 프로젝트 시상식 [사진=브리지스톤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브리지스톤 태국법인이 태국 교육부, 태국 기초지식위원회, 세계자연보호기금 태국지회(WWF), 지속성장을 위한 환경교육재단(FEED)과 손잡고 청소년 환경 수사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 수사관은 태국 중부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생물 다양성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계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태국 중부 도시인 빠툼타니의 자연·농업 교육센터에서는 총 471명의 환경수사관 학생들과 한해 동안 프로그램의 과정을 지도해온 교사들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브리지스톤은 2013년 총 5가지의 환경주제를 선정해 학생들이 주제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브리지스톤은 환경수사관 학생들이 자연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서식지, 생물 다양성, 생물 종, 기후 변화, 자연 보존을 위한 지역현장의 지식이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청소년 환경수사관 프로젝트는 2009년 태국 중부지역 학교의 환경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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