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한국형 골프클럽 세 종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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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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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스핀 향상한 2013년형 볼도 출시

던롭 뉴 젝시오 포지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www.dunlopkorea.co.kr)는 19일 한국골퍼들을 위한 신제품 골프클럽 세 모델을 내놓았다.

던롭이 내놓은 2013년형 클럽은 ‘뉴 젝시오 포지드’ ‘뉴 젝시오 프라임’ ‘뉴 젝시오 프라임 레이디스’ 시리즈다.

새 모델은 던롭의 특허기술인 뉴얼스피드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샤프트의 무게를 줄이고 무게중심을 그립쪽으로 이동해 헤드스피드가 늘어나도록 했다. 또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도록 샤프트의 길이를 짧게 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거리를 늘리고 방향성을 향상했다. 뉴 젝시오 포지드는 중·상급 골퍼용으로 일본 모델과 다르게 ‘미야자키’ 샤프트를 장착했다.

뉴 젝시오 프라임은 시니어 골퍼용, 뉴 젝시오 프라임 레이디스는 여성용을 위한 제품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클럽과 함께 새 골프볼 ‘젝시오 XD-에어로’와 ‘뉴 스릭슨 Z-스타’를 출시했다. 젝시오 XD-에어로는 거리를 늘리는데, 뉴 스릭슨 Z-스타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 향상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다.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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