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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소환날짜 연기 요청 "날짜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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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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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 소환날짜 연기 요청 "날짜는 아직 미정"

박시후 소환 연기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시후의 소환날짜가 연기됐다.

19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시후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지만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에 연기하게 됐다. 아직 날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연예인 지망생인 A(22)씨는 박시후와 술을 먹고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박시후는 "강제적으로 관계를 갖지 않았다. 서로 호감을 느껴 마음을 나눈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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