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생크림을 발효시켜 만든 상큼한 사워크림에 달콤한 양파맛을 가미해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사워크림은 서양에서 감자요리와 즐겨먹는 드레싱으로 감자칩의 담백한 풍미와 잘 어우러져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오리온은 기존의 한국적인 소스인‘스윙칩 볶음고추장맛’에 이어 이국적인 맛이 나는 ‘사워크림&어니언’맛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스윙칩은 포카칩과 함께 오리온의 대표 생감자칩 브랜드 중 하나로, 1994년 출시 이후 연간 약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표 장수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워크림은 감자와 가장 궁합이 맞는 소스로, 양념의 간이 적절하게 맞춰져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