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2~23일 교복나눔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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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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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 생활화 차원에서 이달 22~23일 중·고등학교 교복 교환 및 판매를 한다.

이번 행사는 홍은동 재활용센터 신관에 위치한 '서대문 녹색가게'에서 운영된다. 판매액의 10%를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교복기증자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위탁판매 방식이다.

교복기증자는 깨끗하게 손질한 교복을 가져와 21일까지 녹색가게에 접수하면 된다.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는 지난해 2월 처음 열렸다. 기타 문의는 33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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