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차드에 과격이슬람 단체의 테러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외통부는 "치안 상황을 고려해 20일부터 수도 은자메나를 2단계인 여행자제에서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상향조정 했다"며 차드 전지역을 3단계로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또한 "차드를 여행하려는 국민들은 이번 조정된 차드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해 안전한 여행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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