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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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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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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기부 확산과 경기혁신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은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선도하여 교육기부의 확산과 경기혁신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해 고양문화재단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과 <문화예술의 교육적 활용에 관한 MOU>를 체결한 뒤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다.

재단은 교육현장에 문화예술이 폭넓게 도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직업체험까지 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틴누리>, 명사들의 멘토링 강연과 알찬 강의 등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수여하는 방과후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고양 토요창의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린 박수근, 김환기, 백남준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교과서 속 현대미술>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재단은 또한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2천500석에 달하는 공연 객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시 외곽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문화예술 강의를 펼치는 <학교문화예술지원사업>, 초중고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스쿨런치> 콘서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워크숍,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람누리 투어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연장을 체험하고 문화예술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태경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는 학생은 자신의 사고와 감수성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어 요즘 유행하는 ‘힐링’이라는 단어 자체가 필요 없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날 것”이라며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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