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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림보청기, 73개 청각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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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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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들림보청기가 보급형 보청기 시장에서 전국 73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로써 들림보청기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전국 73개의 들림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에 구축된 들림네트워크에는 보청기 전문가와 청각 전문가가 상주한다.

보청기는 구입만큼 피팅(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물리적, 음향적인 조절을 해주는 작업) 등이 중요해 보청기 선택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고려대상이다.

신동일 들림보청기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에 들림네트워크를 확장함에 따라 소비자와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특징인 네트워크의 접근성과 전문성으로 보다 질 높고 철저한 보청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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