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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2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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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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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 여성 대통령의 온화하고 당당한 이미지 담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맞아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지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이뤄지길 바라는 온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담아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2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200만장, 시트 1종 20만장, 기념우표첩 1종 1만부이며, 발행일부터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우표 270원, 시트 540원, 기념우표첩 2만원이다.

기념우표에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최초 여성대통령’의 온화하고 당당한 모습을 태극기와 함께 간결하고 품격있게 표현했으며, 소형시트에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광화문 배경과 함께 여성대통령의 이미지를 담았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 전지와 함께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퍼스트레이디,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 시절 등 국민과 함께해 온 박근혜 대통령의 지나온 길을 '나만의 우표'에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한, 초일봉투에는 국민을 향한 새 정부의 의지를 엠보싱 기법으로 담백하게 반영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로 3월 12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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