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사람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병 할 수 있는 질병으로 사전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 3개구보건소에서 체지방(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토롤, 혈압, 혈당 등 5가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원구보건소는 내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대사증후군의 날’로 지정 운영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검진한다.
검사결과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되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건강· 영양· 운동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3개월에서 최장 1년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예약 접수하고, 지정된 날짜에 내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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