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콜센터 직원이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22일부터 콜센터 서비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콜센터 상담서비스 시간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30분 늘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자동응답서비스(ARS)를 통한 조회서비스도 24시간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운영시간 연장은 콜센터의 업무영역 확대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직장인 고객들의 경우 출·퇴근 전후 여유 있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나동민 농협생명 사장은 “복잡한 보험상품의 특성상 고객들과 소통창구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민영보험사 출범 1주년을 맞아 더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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