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해빙기 산재취약 건설현장 집중감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1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순림)은 해빙기에 자주 발생하는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해빙기 건설현장 감독”에 들어간다.

감독 대상은 지반 및 토사 붕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지하 굴착공사, 초고층공사, 터널,교량공사,철골공사,대형 플랜트등 위험요소가 많은 공사 현장과, 해빙기 위험공정이 진행되거나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어 감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현장 및 과거 산재 은폐 사실이 있거나 안전방망 등 추락방지 시설 미설치가 의심되는 현장 을 중심으로 감독을 실시하게 된다.

김순림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결빙된 지반이 녹으면서 붕괴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근로자도 안전모나 안전대 등 보호구를 꼭 착용하고 일을 해야 하고, 작업과정중에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에는 사업주에게 적극적으로 개선요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