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화도·진건푸른물센터 유입 하수량을 저감하기 위해 정비대상 사업장 현장확인, 구간별 추진계획 수립, 동절기 공사중지 해지에 따른 착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공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동안 관내 하수관거를 현장 확인, 정비대상 5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계획, 설계, 공사 등으로 이어지는 행정절차로 인해 착공이 늦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 굴착부의 안전시설 확충과 공사 일정의 탄력적인 조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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