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고교신입생 교복구입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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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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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기탁된 4천980만원의 성금으로 저소득가정 고교신입생 249명에게 교복구입비를 2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은 익명의 독지가와 교복구입비 사업으로 지정기탁된 민간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복비 지원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도 교복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고교신입생 가정에는 적지않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커다란 기여를 해오고 있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은 전국최초 민·관거버넌스형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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