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JFC가 일본 중소기업 기술평가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모범사례를 심층 연구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운영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기보 관계자는 “실무자 회의에서는 기보의 기술평가모형 시스템에서부터 구축기간, 비용, 운영조직 및 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노하우 전수를 위해 양측의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 11월에는 스웨덴, 영국 등 5개국 기술혁신지원기관 사절단이 기술평가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 기보 본점을 방문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기보가 유럽위원회 산하 혁신연합포럼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총회에 기조발표자로 초청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