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함께 MWC에 참가하는 SK플래닛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위치기반(LBS) 생활정보 서비스 △근거리 무선통신(NFC) △스마트폰 기반 결제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이번 전시에서 T맵과 멜론을 이용해 차량의 내비게이션에서 길안내 도중 이동거리·시간·장소에 맞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동승자의 단말기의 영화를 내비게이션에서 감상하는 심플싱크 등의 기능을 시연한다.
SK플래닛은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제휴에 이어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하는 형태의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해외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의 중이다.
아울러 NFC를 활용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NFC 스타디움도 공개된다.
축구장을 주제로 주차·티켓 구매·입장·스넥 구매 후 결제까지 NFC가 적용된 모바일 커머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LBS인 피켓, 스마트폰 기반 결제 플랫폼 ‘띡’도 시연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MWC가 열리는 ‘Fira Gran Via’의 총 8개의 전시관 중 3전시관에 위치한 SK텔레콤 부스에서 서비스 전시와 시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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