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中 정월대보름맞이 각양각색 등불 진풍경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정월대보름(元宵節)을 앞두고 중국 각지 밤풍경에 아름다운 등불이 등장해 명절 분위기가 만연했다. 톈진(天津)시 시칭(西靑)구에서는 23일 정월대보름 등불축제의 막이 올랐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등불축제에는 5000여개의 등불이 거리를 가득 메워 진풍경을 이뤘다. 23일 관광객들이 등불축제에 전시된 등불과 함께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고 있다. [톈진(중국)=신화사]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민들이 환한 등불빛 아래에서 명절을 즐기고 있다. [허페이=신화사]

쿤밍(昆明)에서도 정월대보름 맞이 등불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밤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색적인 등불이 가득한 쿤밍다관(大觀)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명절 밤풍경을 함께했다. [쿤밍=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