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24일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구자철은 결승골을 도와 시즌 2호 도움을 달성했다.
지동원이 전반 44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을 뽑아내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구자철은 사샤 묄더스의 추가골을 도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1-5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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