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자산관리·해외 부문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다”며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자산관리 부문 실적, 해외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 비용 감축이 실적 호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대표적인 자산관리형 증권사로 새 정부 경제 정책의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증권사가 정책 변화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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