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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사는 경북 울진군 서면 삼근리와 울진읍 대흥리를 잇는 도로 9.6㎞를 건설하는 공사로, 교량 8곳과 터널 7곳이 함께 포함된다. 약 1200억원 대의 토목공사로 신동아건설이 80%의 지분을 갖고 참여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로 올해 토목공사 수주목표액인 2200억원의 절반을 달성하게 돼 경영정상화의 청신호를 켜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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