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무한돌봄센터 사례집 나눔지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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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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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무한돌봄센터가 사례집 나눔지기 650권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엔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해 있는 위기 가정들이 시, 복지시설, 협력기관 등의 도움으로 자립해 우리 이웃으로 되돌아오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주로 북한에서 이주한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정, 알코올 중독 치료와 자녀 양육문제, 거주환경 개선, 지역공동일자리사업 연계 등 실질적 도움으로 안정과 자립의 희망을 얻은 현장 중심의 사례들이 실려 있다.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따뜻한 안양이야기 「나눔지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이 무한돌봄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학교, 병원, 유관기관과 31개 동 주민센터에 배포된다.

김정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사례집에는 위기가정 통합 사례관리와 위기가정 발굴, 복지단체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무한돌봄센터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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