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한화생명 명예전무가 지난 24~26일 중국 항저우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합작사 ‘중한인수’를 방문해 영업 노하우에 관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보험여왕이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한화생명은 역대 4회 보험왕 수상자인 정미경 명예전무가 지난 24~26일 중국 항저우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합작사 ‘중한인수’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P)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성공한 FP에게 한화생명의 영업 노하우를 전해 듣고 싶다는 합작 파트너사 국제무역그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7, 2008, 2011, 2012년 보험왕 자리에 오른 정 전무는 한화생명 최연소 보험왕, 최초 FP 명예임원 타이틀을 가진 인물로 2011년 연간 수입보험료 127억원, 연봉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정 전무는 강연을 통해 FP로서의 사명감, 비전, 재무설계 기법과 함께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전달했다.
그는 “정도(正道) 영업은 성공의 핵심 요소이자, 지난 2000년 FP 입문 이후 14년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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