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래방서 소방관 3명 패싸움…불구속 입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패싸움을 벌인 소방관 3명이 붙잡혔다.

27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이날 0시25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A(44)씨 등 소방공무원 3명이 다른 일행 3명과 멱살을 잡고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노래방 복도에서 부딪힌 후 시비가 붙자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소방관 1명은 경찰에게 욕설을 하기도 해 비난이 더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