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SK테크노파크 내 기업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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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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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SK테크노파크 내 기업지원센터를 설치, 현장에서 기업을 지원한다.

광명SK테크노파크는 연면적 25만6370㎡에 6개동으로 이뤄져 잠심올림픽경기장의 2배, 광명역사의 3.2배로, 국내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후 현재 문선통신기기, 전자부품, 의료기기, 의류 등 589업체가 입주해 4206명이 일하고 있다.

이 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시가 직접 단지 내에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SK광명테크노파크 비즈동 2층에 자리한 기업지원센터에는 광명시청 기업경제과 공무원 2명과 취업상담사가 기업체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광명기업지원센터’는 SK광명테크노파크에 입주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다.

여기선 공장 등록, 융자 지원, 기업특례보증을 비롯해 디자인 개발 지원, 기업SOS시스템 운영 등 행정업무와 각종 기업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다 취업상담사가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유용기 기업지원센터 팀장은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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