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성북역은 1963년 연촌역에서 개정됐다. 하지만 역명으로 인해 성북구로 오인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역명 변경은 지난해 12월 코레일 역명심사위원회를 거쳐 국토해양부 고시가 완료된데 따른다.
구 관계자는 "과거 헷갈리던 성북역의 이름 개명으로 주민들과 전철 이용객 혼란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코레일 및 광운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