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통대장이 종이 통지서를 들고 가정을 찾아 전달, 대상자가 부재 때 재차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다. 전자통지로 인해 신속하고 편리함은 물론 자원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전자통지를 원하는 민방위 대원은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 2~3년 이내 100% 전자고지 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전국적으로 약 370만명의 민방위 대원들에게 적용하면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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