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졸 비정규직 132명, 무기계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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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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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NH농협은행은 고졸 출신의 비정규직 텔러 132명을 고용이 보장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는 농협은행 텔러들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채용된 특성화고 출신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로써 창구인력 가운데 비정규직은 더이상 없다”며 “이번 조치로 창구 인력의 고용불안을 해소함으로써 영업점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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