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 개소식을 5일 오후 2시에 연다.
구청 3층에 320㎡ 규모로 마련된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는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상시 체력관리 프로그램과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전문가(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상담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민체력 100사업 거점체력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누구나 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예방중심의 맞춤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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