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원페이 사망 (사진:중국 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미녀 여배우 쑹원페이가 사망했다.
4일 중국 매체들은 "쑹원페이가 자궁암으로 지난 3일 새벽 12시30분쯤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쑹원페이는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왔으며 아무도 그녀가 세상을 떠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고인은 드라마 작업으로 병 치료를 못해 암 세포가 급속히 몸에 퍼져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27살인 쑹원페이는 드라마 '무용수' '머나먼 그 곳'과 영화 '당백호점추향2' '공주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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