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AP, AFP, dpa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4일 콘클라베 일정을 정할 준비 회의가 바티칸시티에서 시작된다.
4일 오전부터 전 세계 추기경들은 매일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단 수석 추기경이 주재하는 가운데 콘클라베 준비를 위한 추기경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추기경단 회의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다뤄질 의제는 최근 자진 사임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를 언제 개시할지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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