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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 시청각 장애인 위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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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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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임수정이 시청작 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임수정은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배리어프리버전이란 화면해설 음성을 도입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국내에서는 '완득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블라인드' '마당을 나온 암탉'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호응을 얻었다.

임수정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의 실화를 담은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의 내레이션 작업을 통해 특유의 감성깊은 목소리로 감동을 살려냈다.

임수정은 "일반적인 내레이션과 달리 관객들이 음성해설 만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원작의 색깔을 섬세하게 담아내야 했기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았다. 영화 제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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