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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에스젠 글로벌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삼성SDS] |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실시했던 에스젠 코리아의 공모 대상을 해외까지 확대한 것이다.
공모 내용은 우리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우리의 일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다.
지난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팀은 퀄슨 법인을 설립하고 1년 동안 삼성SDS의 창업 지원을 받아 모바일 외국어 학습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SDS는 공모전 참여에 앞서 멘토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볼 수 있는 사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대(9~10일), 카이스트(16~17일), 연세대 (23~24일)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전국 20여개 대학의 창업 관련 동아리를 찾아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미국의 주요 대학들 홈페이지에도 공모전을 홍보한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14세 이상이면 개인 혹은 팀 단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 2차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5주간 별도 세션을 통해 아이디어 보완을 한 후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윤심 삼성SDS 전략마케팅팀장(전무)는 “sGen Global은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조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삼성SD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함은 물론 올바른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영문 공식 홈페이지(www.sgen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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