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쌍용차 피해자, 고용·생활안정 챙겨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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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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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4일 쌍용차 정리해고자와 명예퇴직자들의 고용안정과 생활안정 문제를 챙기갰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 내정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쌍용차 사태가 가진 노동적·사회적 측면을 고려했을때 정리해고자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명예퇴직자들의 고용·생활안정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여부에 관해선 "여야간 논의되고 있는 결과를 지켜본 뒤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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