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후의 복수 "오래 살고 볼 일"

  • 백만년 후의 복수 "오래 살고 볼 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백만년 후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익룡과 쥐가 진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익룡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도망다니는 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익룡은 닭으로 변했고, 매일 익룡에게 당하던 쥐는 늑대가 됐다.


상황은 역전되어 늑대가 닭을 쫓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림과 함께 게시자는 "이것이 진정한 복수"라고 강조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쥐과 동물이 개과 동물이 될 순 없지만 교훈적이네", "인생사 새옹지마", "지금 내가 후배지만 사회에서 나는 너의 직장상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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