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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公, OCI 美 산안토니오 태양광발전소 금융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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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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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가 50MW 규모의 미국 산안토니오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금융주선에 성공했다.

이에 지난 4일(현지시각) 공사는 사업주인 OCI 및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산업은행 등과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은 OCI와 미국 산안토니오시(市)가 진행하는 400MW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전력판매계약(PPA)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시 소유의 유틸리티 회사인 CPS Energy에 25년간 판매하게 될 계획이다. PPA는 발전사업자와 배전회사간 전력 거래를 위해 체결하는 장기 공급계약이다.

공사의 노상균 인프라금융부장은 이번 금융주선에 대해 "PF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한 공사가 금융자문부터 주선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침체된 국내 태양광업계의 신성장동력인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국가 전략수출산업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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