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괴물 드라이버’로 유명한 ASX(ww.asxgolf.co.kr)에서 초대형 헤드를 장착한 ‘맥스 캐리 AT-500’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 드라이버의 헤드체적은 500cc로 골프규칙이 정한 한도치(460cc)를 초과한다. 헤드 용적을 극대화함으로써 관성모멘트를 높이고 이는 거리 향상으로 이어지게끔 만들었다.
특수 포지드 베타 티타늄을 페이스 소재로 써 반발력을 추가로 끌어올렸다. 헤드 덮개(크라운)는 펄 와인 컬러와 TINC 공법을 적용해 착시효과를 낸다. 이로 인해 500cc이면서도 460cc정도의 느낌이 들어 대형 헤드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헤드가 커지면서 스윗 스폿도 넓어졌다. 이에따른 심리적 안정감이 더해져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은 90%에 달한다고 수입사측은 설명한다.
대형 헤드의 컨트롤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ASX 오리지널 듀얼(로-미드) 킥포인트 그라파이트 경량샤프트를 장착했다. 유연하면서도 스윙 파워를 손실없이 볼에 전달할 수 있다. 또 샤프트는 4축으로 돼 임팩트순간 비틀림을 최소화했다. 이는 스퀘어 임팩트를 조장해 악성 슬라이스와 훅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수입사는 이 드라이버가 △짜릿한 티샷과 더불어 세컨드샷까지 기분좋게 하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동반자보다 짧은 거리때문에 상한 자좀심을 만회할 수 있고 △나이들수록 줄어드는 거리증대에 도움을 주는 클럽이라고 설명한다.
가격은 ASX 시리즈중 최저인 55만원이다. 로프트는 10.5도 한 가지다. 샤프트의 길이는 45.25인치이고 플렉스는 R SR S 세 종류다. ☎(02)70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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