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 주최 기업사랑 우수혁신 사례대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민선5기에 전국 최초로 시도된 안산 기업SOS 이동시장실은 시가 2010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기업체현장 2곳 이상을 직접 방문해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무진은 해결이 어려운 애로사항까지도 신속히 해소절차를 마련해 소통, 신속, 현장 행정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기업애로해소 최고의 모델로 등극한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더 듣고 더 뛰고 더 창의적으로 변화하는 기업애로 발굴·처리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소통과 참여의 혁신자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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