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세관본부 제공 |
이날 세관은 모범납세자와 세정 협조자로 선정한 업체 관계자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등 관세행정 협조를 공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선정된 업체 중 모범납세는 현대머티리얼과 룩옵틱스 등 2곳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는 삼성토탈 최호기 부장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네오피델리티 이덕수 대표는 ‘일일 명예세관장’에 위촉됐다. 위촉된 이 대표는 세관업무 현황을 소개받고 수출입통관, 심사, 조사 등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민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졌다.
이 외에도 세관은 ‘납세자의 날.. 누가 상 받는지 궁금해요?’ 등의 주제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 행사를 펼쳤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세박물관 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본부세관장은 수여식에서 “올해 재정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균형재정을 뒷받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FTA활용 고도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책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기반을 튼튼히 다질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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