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 대통령 사망> 오바마 "베네수엘라와 건설적인 관계 구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차베스 사망 소식을 접한 후 베네수엘라 정부와 건설적인 관계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차베스 대통령의 사망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 미국은 건설적인 관계 발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민주주의·인권·법치 국가로 정비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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